* 夏日偶吟 - 南秉哲[조선]
雨聲終日掩柴門 - 우성종일엄시문
水齧階庭草露根 - 수설계정초로근
園史近來修幾許 - 원사근래수기허
櫻桃結子竹生孫 - 앵도결자죽생손
* 여름에 우연히 짓다
온 종일 빗소리에 사립문 닫으니
섬돌 뜨락 물이 갉아 풀뿌리 드러났네
정원 일 근래 들어 어떻게 되어가나
앵도는 열매 맺고 대나무는 손주를 보았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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