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雲 - 郭震[당]
聚散虛空去復還 - 취산허공거부환
野人閑處倚筇看 - 야인한처의공간
不知身是無根物 - 부지신시무근물
蔽月遮星作萬端 - 폐월차성작만단
허공에 모였다 흩어지고 갔다가 다시 오는데
야인이 한가롭게 지팡이 짚고 바라보고 있노라니
스스로 뿌리 없는 신세인 것을 모르고
달을 가리고 별을 숨기며 만 가지로 변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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