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觀物吟 - 高尙顔[조선]
牛無上齒虎無角 - 우무상치호무각
天道均齊付與宜 - 천도균제부여의
因觀宦路升沈事 - 인관환로승침사
陟未皆歡黜未悲 - 척미개환출미비
* 사물을 바라보며
소는 윗니가 없고, 범은 뿔이 없으니
하늘 이치 공평하여 저마다 알맞구나
이것으로 벼슬길에 오르고 내림을 살펴보니
승진했다 기뻐할 것 없고, 쫓겨났다고 슬퍼할 것도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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