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途中卽事 - 金克己[고려]
一逕靑苔濕馬蹄 - 일경청태습마제
蟬聲斷續路高低 - 선성단속노고저
窮村婦女猶多思 - 궁촌부녀유다사
笑整荊釵照柳溪 - 소정형채조규계
푸른 이끼 가득한 시골길
매미는 쉬지 않고 울어대는데
깊은 생각에 잠긴 시골 아낙네
웃으며 비녀 고쳐 꽂고 냇물에 비춰보네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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