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示子芳 - 林億齡[조선]
古寺門前又送春 - 고사문전우송춘
殘花隨雨點衣頻 - 잔화수우점의빈
歸來滿袖淸香在 - 귀래만수청향재
無數山蜂遠趁人 - 무수산봉원진인
* 벗에게
해묵은 절 문 앞에서 또 한 봄을 보내니
남은 꽃 비를 따라 내 옷 위에 점을 찍네
돌아올 제 맑은 향내 소매에 가득하여
무수한 산벌들이 먼 데까지 따라오네 *
* 정민지음[한시 미학 산책]-휴머니스트
'좋아하는 漢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견앵화유감(見櫻花有感) - 한용운 (0) | 2010.04.08 |
---|---|
신예조사원독선경 - 유종원 (0) | 2010.03.29 |
매화 - 강희맹 (0) | 2010.03.22 |
춘야희우(春夜喜雨) - 두보 (0) | 2010.03.18 |
춘야연도리원서 - 이백 (0) | 2010.03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