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강두(哀江頭) - 두보(杜甫) * 애강두(哀江頭) - 두보(杜甫) 少陵野老呑聲哭 春日潛行曲江曲 - 소릉야로탄성곡 춘일잠행곡강곡 江頭宮殿鎖千門 細柳新蒲爲誰綠 - 강두궁전쇄천문 세류신포위수록 憶昔霓旌下南苑 苑中萬物生顔色 - 억석예정하남원 원중만물생안색 昭陽殿裏第一人 同輦隨君侍君側 - 소양전리제일인 .. 좋아하는 漢詩 2018.05.01
추석(秋夕) - 유만공(柳晩恭) * 秋夕 - 유만공(柳晩恭) 場市繁華樂歲秋 - 장시번화낙세추 凞凞行旅故遲留 - 희희행려고지류 欣看野店侈肴饌 - 흔간야점치효찬 到處何多蹇脚牛 - 도처하다건각우 農家秋夕最良辰 - 농가추석최양신 歡笑村村醉飽人 - 환소촌촌취포인 海市山場來去路 - 해시산장래거로 優婆鼓舞唱回神 - .. 좋아하는 漢詩 2017.10.02
추흥(秋興) - 두보(杜甫) * 추흥 (秋興) - 두보(杜甫) 1. 玉露凋傷楓樹林 - 옥로조상풍수림 巫山巫峽氣蕭森 - 무산무협기소삼 江間波浪兼天湧 - 강간파랑겸천용 塞上風雲接地陰 - 새상풍운접지음 叢菊兩開他日淚 - 총국양개타일루 孤舟一繫故園心 - 고주일계고원심 寒衣處處催刀尺 - 한의처처최도척 白帝城高急暮.. 좋아하는 漢詩 2015.10.19
춘망(春望) - 두보(杜甫) * 春望 - 杜甫 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 白頭搔更短 渾欲不勝簪 - 나라는 망해도 산하(山河)는 그냥 있어, 장안(長安)에 봄이 와서 초목이 우거졌다. 시세(時勢)를 슬퍼해 꽃에 눈물 뿌리고, 이별이 한스러워 새소리에 놀란다. 봉화(烽火)가.. 좋아하는 漢詩 2015.03.26
뜰 앞의 甘菊花를 보고 탄식하다 - 두보 * 뜰 앞의 甘菊花를 보고 탄식하다 - 두보 처마 앞의 감국화(甘菊花) 옮겨 심는 철 늦으니 푸른 꽃술 중양절(重陽節)에도 딸 수 없다오. 내일 쓸쓸히 취기(醉氣) 다 깨면 쇠잔한 꽃 난만하게 핀들 무슨 유익함 있겠는가. 울타리 가 들 밖엔 여러 꽃들 많으니 자잘한 것들 따서 당(堂) 가운데.. 좋아하는 漢詩 2012.11.21
곡강2수(曲江 二首) - 두보(杜甫) * 曲江 - 杜甫 一片花飛減却春 - 일편화비감각춘 風飄萬點正愁人 - 풍표만점정수인 且看欲盡花經眼 - 차간욕진화경안 莫厭傷多酒入脣 - 막염상다주입순 江上小堂巢翡翠 - 강상소당소비취 苑邊高塚臥麒麟 - 원변고총와기린 細推物理須行樂 - 세추물리수행낙 何用浮名絆此身 - 하용부명반.. 좋아하는 漢詩 2011.03.15
강촌(江村) - 두보 * 江村 - 杜甫 [당] 淸江一曲抱村流 - 청강일곡포촌류 長夏江村事事幽 - 장하강촌사사유 自去自來堂上燕 - 자거자래당상연 相親相近水中鷗 - 상친상근수중구 老妻畵紙爲碁局 - 노처화지위기국 稚子敲針作釣鉤 - 치자고침작조구 多病所須唯藥物 - 다병소수유약물 微軀此外更何求 - 미구차.. 좋아하는 漢詩 2010.08.16
춘야희우(春夜喜雨) - 두보 * 春夜喜雨 - 杜甫 好雨知時節 - 호우지시절 當春乃發生 - 당춘내발생 隨風潛入夜 - 수풍잠입야 潤物細無聲 - 윤물세무성 野徑雲俱黑 - 야경운구흑 江船火獨明 - 강선화독명 曉看紅濕處 - 효간홍습처 花重錦官城 - 화중금관성 * 봄밤의 반가운 비 좋은 비 시절을 알아 봄이 되니 때맞춰 내리.. 좋아하는 漢詩 2010.03.18
절구만흥 9수 - 두보 * 絶句漫興九首 - 杜甫 1 眼見客愁愁不醒 - 안견객수수불성 - 눈에 나그네 수심을 보니 수심이 깨지 아니하여 無賴春色到江亭 - 무뢰춘색도강정 - 적적하게도 봄빛이 강가 정자에 이르렀구나 卽遣花開深造次 - 즉견화개심조차 - 곧장 꽃을 피게 하였더니 잠깐 사이에 지나가고 便敎鶯語太.. 좋아하는 漢詩 2010.02.04
夜 - 두보 * 夜 - 杜甫 露下天高秋氣淸 - 노하천고추기청 空山獨夜旅魂警 - 공산독야여혼경 疎燈自照孤帆宿 - 소등자조고범숙 新月猶懸雙杵鳴 - 신월유현쌍저명 南菊再逢人臥病 - 남국재봉인와병 北書不至雁無情 - 남국재봉인와병 步簷倚杖看牛斗 - 보첨의장간우두 銀漢遙應接鳳城 - 은한요응.. 좋아하는 漢詩 2009.10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