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정주 19

무슨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- 서정주

* 무슨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- 서정주 빈 가지에 바구니만 매여두고 내 소녀, 어디 갔느뇨 ㅡ 오일도(吳一島) 아조 할 수 없이 되면 고향을 생각한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옛날의 모습들 안개와 같이 스러진 것들의 형상을 불러일으킨다 귓가에 와서 ..

좋아하는 詩 2009.07.18